수험생, 취준생이 가장 경계해야 할 대상!, 추석을 조심해야 할게 아니라..,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오지 못하는, 오늘의 짧은 영어공부 인증과...토익 부수기, 입을 뚫어서 스피킹하기

추석, 취준생에게 있어서 엄청난 적임에 틀림이 없다... 

나는 어제 그에게 패배를 하고,,, 친구가 추천해 준 오징어게임을 단숨에 정주행 해버렸다.. ㅜ

공부할 때보다 487%나 높은 집중력을 발휘하여 엄마가 밥먹으라고 할 때 빼고는 화장실도 가지 않고 봤다...

물론 드라마도 졸잼이드라~~

사람의 더러운 심리를 잘 드러내고 있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고

물론 좀 잔인한 장면도 나와서 보기 힘들 수도 있지만~ 그래도 드라마는 정말 재밌었다.

순순한 어린이들의 게임이 어른들의 잔인한 게임이 되어버린 오징어 게임..

 

여튼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공부를 못했다는거,, ㅜ 

그래서 마음을 다잡고 영어단어라도 외워보려 했다. 물론 이미 정신상태가 헤이해져서.. 집중을 잘 못해서 그런지 오늘 많이 틀려먹고 잘 안외워졌다.. 

그래도 연휴끝나면 다시 일상인데 빠르게 적응하려면 억지로라도 조금씩 다시 공부를 해야겠지만,,..

 

어제 느꼈는데 취준생에게 많은 적들이 있다.

친구, 게임, 술, 영화, 드라마, 각종 취미 등등.. .그러나 그 중에서 가장 무서운 건 따로 있다고 생각한다.

바로 어제 느낀 건데,, 취준생에겐 없어서 안 될 존재이지만 항상 경계해야하는 .. 양날의 검!!

나의 무기가 되거나 나를 베거나....

그래서 뭐냐고? 

바로 집중력!! 집중력이라고 생각한다.

매일 공부를 하면서 길러진 고도의 집중력!! 왜 집중력이 양날의 검이냐고?

공부를 할 땐 집중해서 하다보니 집중력이 올라갈 수 밖에 없다.

그런데 공부를 많이하고 집중력이 올라갈수록 공부외의 것에는 취약해져 간다.

취약해져간다는게 공부 외에 다른 것을 접하면 그 다른 것이 너무 재밌게 느껴진다.

그래서 순간 잘못하면 공부에 쏟아왔던 모든 집중력 + α 가 다른 것에 쏠리게 되고 새로운 재미와 집중력의 시너지가 발생하면서 공부탈주 현상이 발생한다.

 

나도 어제 여기에 당해버렸고.,,, 지금 녹초가 되어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 ㅜ

공부탈주 현상이 가져다주는 후유증은 무척이나 심하다..

다시 공부로 돌아가기 힘들게 만든다.

특히 올해 추석처럼 주말과 연계해서 연휴가 더 긴 날에는 .... 하.. 어쩔 수 없다. 정신을 고쳐 먹어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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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단어

pleasing 즐거운, 기분좋은

inaccessible 이용이 불가능한, 접근이 불가능한

consistent 일치하는, 지속적인

stagnant 침체된, 불경기의

remain 계속 ~한 상태이다

prospect 전망, 예상

depressin 불황

abandon 버리다, 그만두다

contractor 계약자, 도급업자

densely 빽빽이, 밀집하여

interfere 방해하다, 해치다

totally 완전히, 전적으로

suppose 생각하다, 추측하다

consist 구성되다, 이루어지다

experience 경험, 체험, 경험하다

steadily 착실하게, 꾸준히

necessarily 반드시

secure 확보하다, 안전하게 지키다

possible 가능한, 있음직한

cooperate 협력하다, 협동하다

 

 

그래서 오늘은 D.P. 보라고?? 이거 맞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