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이 되고 나서부터는 시간개념이 조금 사라진거 같다.ㅜㅜ
오늘이 금요일이라는 사실도 까맣게 잊어버리고...
그나저나 오늘은 새벽부터 깜짝 놀랐다!!
새벽 5시에 누가 집 벨을 눌러가지고... 그런데 누군지 보려니깐 벨은 끊기고 사람은 안보이고.. 조금 무섭기고 ㄷㄷ
그때부터 못 자다가 아침에 간신히 1~2시간 더 자고 ㅜ
여튼!! 오늘은 홈플러스에 가서 이것저것 좀 샀다!!
다음주부터 영어 학원을 다닐 예정이어서 ㅎㅎ
우선 기초반 수업을 듣기로 했다.
토익이든 토익 스피킹이든 얼른 점수를 만들어야 하는데...
영어만큼은 중학생보다 못한거 같아서 조금 걱정된다..
(왠지 학원가면 내가 나이는 제일 많을 거 같기도 하다 ㅜ)
그래서 해커스 토익 실전 1000제 리딩1, 리스닝1 해설집이랑 기출 보카 를 샀다.
그리고 학원다니면서 신을 슬리퍼도
뭐 별로 산거는 없는데 10만 6290원이나 써버렸다.. 취준생 지갑 털리는 소리가..
요즘은 돈도 없어서 체계적으로 관리를 해볼까해서 가계부 어플을 새로 깔아봤다.
첫날부터 지출만 적어서 맘은 아프지만,,
앞으로 쓸데없는 곳에는 돈 안쓸거 같다.
쓸데없는 돈은 쓰기 싫지만 커피는 또 포기 못하지 ㅋㅋㅋㅋ
우리 집에서 5분거리에 있는 스타벅스!!
요즘 낮에는 너무 더워서 잠깐 걸어도 땀이 쥬르륵
이번주까지만 여유 좀 느낄게요 ~~
커피마시면서 주식 공부도 하고!!
요즘 제대로 주식을 해보자는 생각에 책 보면서 공부하지만 맘처럼 쉽지가 않다.
주린이 주린이~~
생각 없이 주식을 시작했을 때
공부를 좀 해도 ( - ) 수익률은 벗어 날 수가 없었다...
용돈이라도 벌어보려 했는데ㅋㅋ
앞으로 재테크도 틈틈히 공부할 생각입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
다들 성투합시다!! 부자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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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만 해도..... 내 주식이 그렇게까지 떨어질 거란 생각은 못했었는데... ㅜㅜ
지금은 경제적 자유 어느새 진짜 꿈만 되어버린거 같네요 ㅎ
어쩔 수 없이 장기투자가 되어버리네요 ㅜ 다들 잘 버팁시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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